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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싱귤레어·아타칸, 제네릭 쏟아진다

  • 천승현
  • 2009-09-10 09:53:09
  • 식약청, 상반기 생동계획 승인현황…29개성분 136품목

올해 상반기 국내사들이 가장 관심이 많았던 제네릭 시장은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로 나타났다. 천식치료제 싱귤레어,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등도 국내사들의 제네릭 시장 진출이 봇물을 이뤘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09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품목에 따르면 총 29개 성분 136품목이 생동시험을 승인받았다.

품목별로는 크레스토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칼슘제제가 가장 많은 29품목이 생동성시험 계획을 승인됐다.

성분별 생동성시험계획스 승인 품목수(자료: 식약청)
크레스토는 지난해 400억원대 청구액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며 오는 10월말 재심사 만료일을 앞두고 국내사들의 제네릭 개발이 봇물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나트륨) 제네릭은 25품목이 생동시험을 승인받았다. 싱귤레어는 지난해 183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한 바 있다. 재심사기간은 2006년 만료됐다.

아타칸(칸데사르탄실렉세틸)은 13품목, 헵세라(아데포비어디피복실), 올메텍(올메사탄메독소밀) 등은 각각 9품목의 제네릭이 생동시험에 돌입했다.

약효군별 생동시험 승인 품목수(자료: 식약청)
모니플루(모니플루메이트), 악토넬(리세드론산나트륨), 자이프렉사(올란자핀), 플라빅스(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등도 국내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 중 올메텍과 모니플루의 경우 오리지널사가 각각 대웅제약과 코오롱제약으로 국내사간 오리지널-제네릭 경쟁도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약효군별로는 순환계용약물이 62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레르기용약, 주추신경계용약, 간장질환용약 등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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