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병원 입원환자 신종플루 원내감염 의심
- 박철민
- 2009-09-11 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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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정지 발생으로 심폐소생술…중환자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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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재 거점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신종 플루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당뇨병 등으로 대구 지역의 거점병원에서 입원중인 61세 남성이 지난 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61세 남성은 지난 4월 말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 합병증과 관상동맥질환 및 만성신부전증 등으로 입원하고 있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2차례 38℃ 이상의 발열 증상을 보였고 이내 회복됐으나 지난 7일 다시 고열증세를 보였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날 호흡곤란 및 혈압 하강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도중 심장정지가 발생,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그동안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어서 거점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대구에 급파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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