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빈혈 남성의 3.5배…40대 가장 많아
- 허현아
- 2009-09-29 14: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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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정책연, 연평균 환자수 7%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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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빈혈 발병률이 남성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 이상 여성이 가장 많고 9세 이하 어린이의 발병 증가현상도 만만치 않았다.
이같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언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빈혈(D50-53, D55-59, D60-64) 질환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빈혈 발생에 따른 실진료환자 수는 2001년 27만5000명에서 2008년 44만2000명으로 약 60%, 연평균 7%꼴로 증가한 가운데, 여성 환자 수가 34만3000명으로 남성(9만9000명)보다 3.5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0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8만4000명, 9세 이하 6만2000명, 20대 5만명, 50대 4만600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70대 이상 노인층의 진료인원도 3만5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8년간 추이로 볼 때 9세 이하 연령층의 실진료 환자 수 증가율이 150%를 기록했다.
이후 10대 이후 30대까지는 큰 증가율을 보이지 않다가 40대 88%, 50대 106%, 70대 118%, 80대 이상 171% 등으로 증가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세부적으로는 ‘철 결핍성 빈혈(31만6000명, 2008년 기준)’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기타 영양성 빈혈(7000명)’, ‘기타 무형성 빈혈(5000명)’, ‘비타민 엽산 결핍성 빈혈(3000명)’, ‘비타민 B12 결핍성 빈혈(3000명)’, ‘후천성 용혈성 빈혈(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빈혈’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은 2001년 346억원에서 2008년 447억원으로 1.8배 이상 증가했다.
공단 부담금은 외래 172억원, 입원 157억원, 약국 118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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