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조직개편, 성과 부풀리기에 불과"
- 박철민
- 2009-10-12 0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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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박 정하균 의원 "3000만원 더 준다고 퇴직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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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성과 및 효율중심의 대폭적이고 혁신적인 조직개편으로 자평했던 공단의 조직개편안이 허구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급 이상 관리직은 정원에서 넘쳐나는 반면 5급 이하 실무자는 정원보다 50% 넘게 부족한 기형적 인력구조가 드러난 것이다.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은 이 같은 공단의 인력구조로 인해 중하위직 직원들의 업무는 점점 하향화되고 업무 효율은 떨어지고, 평균연봉 및 인건비 지출규모는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2009년 8월말 기준, 공단의 직급별 정원 대비 현원 현황을 보면, 4급 이상 관리직 직원의 현원은 정원에 비해 54.8% 많은 8,601명인 반면, 5급 이하 직원은 정원보다 55.5% 부족한 2,553명에 불과하다.
4급 이상 직원 39%초과, 5급 이하 직원 40%부족이었던, 작년의 상황과 비교해도 공단의 기형적 인력구조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공단은 지난 2월 효율중심으로 기능& 8228;조직을 대폭 개편하였다며, 발표한 바 있다.
주요내용은 본부조직 2실 12부 축소, 6개 지역본부장의 특1급직 폐지, 지역본부 인력 10%축소 등이다.
'대폭적이고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본부 인력의 10%를 축소'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실상은 6개 지역본부 388명 중 37명이, 6개 지역본부 중의 하나인 경인지역본부의 콜센터로 이동된 것뿐이어서 지역본부의 인력수에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6명에 불과한 특1급을 1급에 포함시킨 부분이나, 본부조직을 축소시킨 부분도 부서명만 바뀌고 타부서로 이동한 것이어서, 기형적인 공단의 인력구조 문제해결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력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은 올해 2월에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일자리 나누기 기금조성 운동을 추진 중에 있지만, 그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공단이 추진 중인 '일자리 나누기 기금조성 운동'은 총 조성 금액 60억 중 15억원은 청년인턴 150명을 신규채용하는데 사용할 예정이고, 45억원은 명예퇴직자에게 지급해 퇴직제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 운동은 공단과 양대 노조가 진통 끝에 합의하기는 했지만, 조합원들 중에는 승진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임금반납 동의서를 제출하여 불만이 표출되는 등 적지 않은 내홍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이 기금조성 운동도 인력구조 개선에 한계를 보인다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예상대상을 150명이라고 가정하면, 1인당 추가로 지급되는 금액은 3000만원 수준"이라며 "현재 연봉이 5000만원이 훨씬 넘는 명예퇴직 대상자들이, 추가로 지급되는 3000만원으로 인해 퇴직을 앞당길지는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공단의 인력구조가 항아리형을 거쳐 역피라미드형이 될 때까지 기다릴 참이냐"며 "향후 발생할 업무공백 및 인력공동화 방지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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