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 괴소문 경찰수사 의뢰"
- 박철민
- 2009-10-28 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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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신종플루 백신 안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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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악의적 괴소문이 유포되고 있어 복지부가 진화에 나섰다.
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최근 일부에서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악의적 괴소문이 유포되고 있다며 현혹되지 말 것을 28일 당부했다.
복지부는 학생을 대상으로 친구가 보낸 것처럼 보내온 SMS 문자 메시지를 소개했다. 문자메시지는 신종플루 백신이 학생 대상 임상시험이라며 접종하지 말 것을 주장하고 있다.
애들아 신종플루 예방주사 학교에서 맞춘다는데 그거 절대 맞지마, 그거 임상실험 해야 되는데 그거 하려면 오래 걸려서 학생들 대상으로 실험하는건데 백신이 아니고 독감바이러스 넣어서 이겨내게 하면 면역력 강해져서 신종플루 안걸리는건데 면역력 약한 애는 독감바이러스 맞고 그냥 죽는거야! 학교에서 부모님 동의서 받아오라고 할 거야 그러면 담임은 분명히 그 자리에서 싸인하라고 할 거야 그러니까 우리 반 애들한테 다 말해서 우리가 다 같이 신종플루예방주사 안맞는 다고 해야돼!! 알았지? 그거 잘못 맞으면 죽는 거얌! 그리고 원래 예방주사 맞는거 노인대상이었는데 학생들이 건강하다는 이유로 우리한테 맞추려는 거야 노인한테 맞추면 노인들 약해서 다 죽는거니까 이거 다른 애들한테도 알려~!
실제 SMS 메시지로 온 사례
대책본부는 "26일 현재 의료요원 3576명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 결과,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또한 18세 이하에 대한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특이한 부작용은 없다"며 "신종플루 백신은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아울러 "18세 미만에 대하여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안전성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백신에 대한 근거없는 괴소문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후를 색출해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경찰수사를 의뢰할 예정에 있어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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