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만8535곳에 타미플루 93만명분 배포
- 박동준
- 2009-10-29 12:01: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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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점약국은 공급 제외…"보건소 판단 하에 배포량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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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전국 약국의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조제를 위해 전국적으로 93만5000명분의 타미플루가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체 약국의 타미플루 조제를 하루 앞두고 보건소와 지역 약사회의 협력 하에 일선 약국에 타미플루 75mg 50명분이 속속 도착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공급이 늦춰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9일 정부의 약국 대상 항바이러스제 배포계획에 따르면 타미플루를 공급받는 약국은 지난 27일을 기준으로 전국 1만8535곳으로 최초 배포물량은 93만5000명분에 이르고 있다.
기존 전국의 거점약국 1574곳은 이미 타미플루를 공급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국가비축분 타미플루 공급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4838곳의 약국에 24만2000명분의 타미플루가 공급될 예정이며 경기도도 3682곳의 약국에 18만5000명분의 타미플루가 공급돼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부산 7만명분, 대구 5만명분, 경남 5만2000명분, 인천 4만4000명분, 경북 4만7000명분, 전북 3만8000명분, 충남 3만5000명분, 전남 3만4000명분, 대전 3만1000명분, 광주 3만명분, 강원 2만7000명분, 충북 2만5000명분, 울산 1만5000명분, 제주 1만명분 등의 타미플루가 공급 중에 있다.
다만 정부는 기본적으로 약국 당 50명분의 타미플루를 배포한다는 방침이지만 시·도 및 보건소의 판단에 따라 배포약국 및 물량 조정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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