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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병의원·약국 740곳 DUR 시범사업

  • 박철민
  • 2009-10-30 08:54:22
  • 복지부, 제주지역 2차사업 일정확정…내달 2일부터 진행

다음주부터 제주도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총 740여 개소에서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2차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약품 처방·조제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중복 처방 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DUR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오는 11월2일부터 제주도에서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차 시범사업은 1차 시범사업이 이뤄졌던 고양시와 달리, 치과의원이 포함됐다. 이로써 제주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이 모두 참여하게 됐다.

시스템 운영방식은 의사·약사가 처방·조제 내역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심평원 중앙 서버에 누적된 환자의 조제 기록을 통해 금기 및 중복약물이 점검돼 실시간으로 모니터 상에 띄워진다.

이 경우 금기 및 중복 약물과 관련된 정보 이외에는 환자 개인 정보는 일체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동일 처방전을 복사해 여러 약국에서 조제를 받을 경우 이전과 달리 2차 시범사업에서는 즉시 메시지를 제공한다.

금기 및 중복 약물이 발견될 경우 의사는 직접 처방을 수정할 수 있고, 약사는 처방한 의사에게 처방 변경 여부 등을 문의하고, 환자에게는 점검 내역 등을 설명해 준다.

복지부는 이번 2차 제주도 시범사업을 통해 참여 의사 및 약사의 의견, 환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한 후 2010년 말에는 DUR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2차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품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유도해 약화사고 방지 및 국민 건강을 한층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전 약국 및 일산동구 소재 병의원에서 시행되는 시범사업은 당초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전국확대시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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