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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심각단계…거점병원, 입원중심으로

  • 박철민
  • 2009-11-03 14:38:40
  • 복지부, 행안부에 중앙안전대책본부 설치 요청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거점병원이 입원중심 기능으로 전환되고, 입원 가능한 중환자병상이 실시간으로 파악된다.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실장은 3일 '신종플루 관련 브리핑'을 통해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를 오늘부터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중증환자 진료를 위해 거점병원의 입원 병상과 중환자 병상을 최대한 활용해 거점병원을 입원중심 기능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1339 응급의료 정보센터에 중환자실 일일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해 입원 가능한 중환자병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안내해 효율적 병상자원 활용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입원병상 추가 확보를 위해 기존 472개 치료거점병원 입원병상 8986개와 중환자 병상 441개를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유행 정점 시에는 거점병원 중 종합병원급 이상 병원 260개를 중심으로 추가 입원 및 중환자 병상을 확보하며 부족 시에는 거점병원 외 전 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의 병상을 단계적으로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박 실장은 "전국적인 일제 등교를 중지한다든지, 어떤 직장을 통제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격리, 사회적 차단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꼭 필요한 행사는 안전대책을 충분히 갖추고 하는 것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정부 대응체계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돼 시군구 등 지역별 대책본부를 통해 지역별 환자 예측에 따른 입원병상 및 중환자실 확보 등 행정 지원이 이뤄진다.

또 시군구 보건소는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제 공급 등 의료대응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는 기업의 경우, 자체 업무지속계획을 가동하며 직원이 가족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돌보기 위해 결근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공가를 인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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