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심성지닌 여약사였는데 목 매다니…"
- 강신국
- 2009-11-16 0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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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약, 자살사건 진위파악…경영상 이유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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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여약사가 목을 매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약사회가 진위 파악에 나섰다.
16일 천안약사회에 따르면 목을 매 숨진 K약사(46)는 쌍용동에서 S약국을 운영했고 사적인 이유로 심적인 고통을 느끼다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혼이었던 K약사는 사귀던 남성과 결별을 하고 부모님도 최근 유명을 달리하자 심적인 고통을 느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책도 출간하고 심적으로 여린 약사였는데 자살을 했다니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적인 괴로움을 못이겨 자살을 선택한 것 같다"며 "경영상의 이유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목을 맨 정황이 뚜렷해 자살로 추정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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