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옥스' 위험성, 철수 3년전 이미 나타나
- 이영아
- 2009-11-24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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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대학 크럼홀즈 박사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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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진통제 ‘바이옥스(VIoxx)'의 심장 위험성이 2004년 일어난 시장철수 전에 이미 감지됐다는 보고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예일 대학 의과 대학의 할란 크럼홀즈 박사는 2000년 바이옥스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런 현상들은 더 강해져갔다고 말했다.
머크는 임상 시험결과 바이옥스의 장기 사용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2004년 9월 바이옥스를 자발적으로 시장 철수 한 바 있다.
연구팀은 1996-2004년 동안 머크에 의해 실시된 30건의 바이옥스와 위약간의 비교 임상시험 자료를 이용했다. 크럼홀즈 박사는 바이옥스와 관련된 소송에 참여함으로써 이 자료에 접근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30건의 임상시험 중 18건은 약물 회수 이전에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6건은 약물이 시장 철수한 이후 발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건의 임상시험은 전혀 발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0년 12월에 위약과 비교시 바이옥스가 심장 위험성을 높이는 경향이 이미 발견됐으며 2001년 6월에는 통계학적으로 현격한 징후가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러나 머크는 이런 의혹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머크의 대변인은 바이옥스의 시장 출시 전후 더 엄밀한 방법을 이용해 조사했으며 심혈관계 위험성을 높이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머크가 바이옥스의 위험성을 처음 발견한 것이 2004년 9월이었으며 이런 결정이 난지 1주일내에 바이옥스의 시장 철수를 단행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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