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동원약품 4개 계열사와 직거래 개시
- 이현주
- 2009-11-27 0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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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거래량 5억 수준…지금까지 5개사 거래 성립
지난 9월로 쥴릭파마와 거래를 종료한 동원약품이 다소 더디지만 다국적사와 직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S제약이 동원약품그룹 계열사인 석원약품, 대구동원약품, 대전동원약품, 진주동원약품과 직거래를 시작했다.
BMS제약은 최근 동원약품으로 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가져갔고 지난 25일 의약품을 처음으로 배송했다. BMS제약이 동원약품그룹과의 거래량은 월 5억원 수준이다.
동원약품그룹 관계자는 "지난주에 BMS제약이 거래 의사를 밝혀 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었다"며 "BMS제약으로부터 의약품이 배송돼 약국으로 주문된 의약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BMS제약이 동원약품그룹과 거래를 시작하면서 직거래가 성사된 제약사는 한국화이자, 한국MSD, 한독약품, 노보노디스크 등 5개 제약사다.
또한 아직 거래를 하지 못한 제약사들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동원약품그룹과 거래를 한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전해져 내달중으로 동원약품그룹은 대부분의 제약사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내에 다국적제약사들이 동원약품그룹과 거래를 해 다행"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국적제약사들에게 국내 도매업체들이 바잉파워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매업계 임원은 또 "동원약품과 다국적사의 직거래문제로 인해 복지부가 관련법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도매업계로서는 큰 수확을 얻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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