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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류 매출 회복세…비급여 충격 벗어났다

  • 가인호
  • 2010-01-23 06:27:26
  • 케펜텍 실적 소폭 증가, 케토톱-트라스트 매출 손실 폭도 감소

2007년 비급여 시행으로 50%이상 매출이 하락했던 파스류 대표 품목이 꾸준한 약국시장 공략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실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적극적인 일반약 마케팅을 전개했던 제일약품 케펜텍이 비급여 조치 이후 처음으로 소폭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파스류 3대 품목이 매출 손실을 극복하고 있는 것.

파스류 5년간 매출 추정(단위=억)
데일리팜이 제약업계 마케팅 담당자들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 파스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리딩품목인 케토톱과 트라스트 지난해 매출 하락 폭이 적어 비급여 충격에서 어느정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태평양제약에 따르면 케토톱은 지난해 약 220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2008년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케토톱 브랜드 자체가 일반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저항을 크게 받지 않고 있기 때문.

따라서 올해 케토톱 실적이 비급여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할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케토톱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SK케미칼의 ‘트라스트’는 비급여 이후 매출이 반토막 났으나, 약국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100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 측은 비급여 이전에 300억원대 대형품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청구액 타격을 일반 판매로 만회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트라스트가 케토톱보다 매출 타격이 더 컸던 이유는 트라스트 장당 가격이 1000원 정도로 단가가 상대적으로 비싸 가격부담으로 인한 매출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약국용으로는 트라스트가 약 3500원대, 케토톱이 2500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케펜텍은 매출이 3% 성장하며 비급여 충격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진열대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타깃 영업이 성공하면서, 매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파스류 대표품목들이 지난해 나름대로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올해 이들간 마케팅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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