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중복투약, 250만건 중 0.01%불과
- 박철민
- 2010-01-22 10:52: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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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대책본부 "중복투약 발견시 보건소 등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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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관련 총 250만여건의 항바이러스제 투약 가운데, 0.01%에도 미치지 못하는 182건의 중복투약이 조사됐다.
정부는 향후 약국에서 투약관리 시스템 조회를 통해 중복투약이 발견될 경우 사전검색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보건소 등에 보고하도록 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1일 항바이러스제 중복투약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복투약은 5일 이내에 2회 이상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총 21알 이상의 항바이러스제를 조제받은 경우를 말한다.
2009년 9월부터 12월6일까지 항바이러스제 투약관리시스템의 입력자료를 분석한 결과, 0.0073%인 182건, 58명이 중복투약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중복투약자 58명을 대상으로 중복투약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해 주의를 당부했다.
또 약국에 대해서는 향후 중복투약 발생 시 투약관리 시스템 조회를 통해 중복투약을 확인하고 보건소 등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항바이러스제가 무료 투약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 중복 투약 사례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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