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트라민제' 시장퇴출 결정 당분간 유보
- 이현주
- 2010-01-29 16:49:3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처방자제' 권고유지…최종보고서 검토후 확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시부트라민제제가 시장퇴출 고비를 넘겼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29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부트라민 제제에 대한 '처방·조제 자제 권고' 수준을 당분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3월 유럽의약품청(EMA)의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검토한 후 최종조치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최근 각국의 조치동향 파악, EMEA의 임상시험 검토자료 추가 수집·분석, 전문가 검토, 국내 재심사 결과 및 부작용 사례 분석, 중앙약심 자문 등 종합 안전성 검토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늘 열린 중앙약심위원회의 논의에서도 국내에서는 아직 시부트라민제제에 대한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없고, 국내 허가사항을 철저히 지켜 사용할 경우 큰 문제가 없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SCOUT 임상시험대상자의 90% 이상이 투여금기환자에 해당될 수 있는 심혈관계 위험군인 점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종결과보고서에 대한 검토없이 조치방안을 확정하는 것은 성급한 만큼, 현 수준의 잠정안전조치를 당분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포함한 식욕억제제 전반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시부트라민 후속조치, 곧 중앙약심서 논의"
2010-01-26 13:29:4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9'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 10인천 부평구약, 40년만에 분회 회관 리모델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