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약협 총사퇴 '당황·관심·무반응'
- 박철민
- 2010-02-12 0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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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 임종규 국장 "노코멘트"…"큰 변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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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추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들은 제약협회 회장단의 사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총 사퇴 발표가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특히 오후 4시에 전격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기자회견 자체도 사전에 알지 못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사퇴의 배경과 발표 시기, 그 파장에 높은 관심을 집중돼 복지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작지 않은 이슈로 거론됐다.
그러나 복지부 내부에서는 제약협회의 총 사퇴가 정책 방향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한 복지부 직원은 "사퇴 이유는 알겠지만 이미 절차가 진행된 만큼, 정책 변동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지 않다"고 내다봤다.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추진을 맡고 있는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는 뚜렷한 입장을 나타내지 않았다.
TF 팀장인 복지부 임종규 국장은 "노코멘트하겠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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