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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애보트', 매출은 속빈 강정

  • 허현아
  • 2010-03-24 10:42:31
  • 요약

지난해 노사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한국애보트의 실질적인 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11월 결산법인인 한국애보트의 매출액은 1629억원에서 1996억원으로 267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9억원에서 17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0억원 흑자에서 13억원 적자로 급감했다.

한국애보트는 지난해 OECD가이드라인 위반 명목으로 노동조합이 사측을 제소한 데 이어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해서도 노사갈등을 빚었었다.

이같은 여파는 외형에 비해 부실한 매출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애보트가 지출한 판매관리비는 595억원에서 638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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