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R&D 수주경쟁 가열…상반기 '54대1'
- 이탁순
- 2010-04-12 12:00: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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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4개 과제에 총 1669건 접수…줄기세포·신약개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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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상반기 R&D 과제에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줄기세포,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지원 분야에 많은 숫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복지부는 2010년도 상반기 R&D 신규과제에 대해 공모과정을 통해 접수마감한 결과, 총 1669개 과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규과제 지원규모는 총 510억원이며, 지원 예상 과제수는 314개 과제이다.
이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치료기능 줄기세포 연구분야로 11:1에 달했다.
줄기세포 분야는 2개 R&D 과제를 선정, 연간 5억원 내에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과제수만 21개가 몰렸다.

복지부는 상반기 지원과제수는 전년도에 비해 64% 증가한 수치로, 이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건강관심 증대와 민간 전문가 중심의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통한 보건의료 R&D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이 증대된 데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과제에 대한 서면평가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고, 서면평가를 통과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두평가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최종 과제는 중복성 여부 심의를 거쳐 5월 중에 발표될 방침.
다만 기초연구와 임상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한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등 예방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개연구 과제(단독 중개, 중개 연구자 양성)는 총 1236개 과제가 접수, 평가기간이 2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종 과제 선정이 6월로 연기될 것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전년에 비해 중개 연구자 양성은 43.3%, 단독 중개연구는 89.7% 증가했고, 종전과 같은 평가일정으로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구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충분한 평가기간(2개월)을 가지고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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