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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인플루엔자로 소아과 처방 30% 급증

  • 김정주
  • 2010-04-17 07:26:02
  • 중순 넘기며 한풀 꺾여…일반약 판매는 보합세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까지 영유아와 소아들 사이에 B형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약국가 소아과 처방전 유입이 급증했다.

16일 약국가에 따르면 특히 이달 초 소아과 감기환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면서 전달대비 적게는 20% 많게는 40% 가까이 소아과 처방전이 늘었다.

소아과 인근의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의 P약사는 "둘째주까지 소아과 B형 인플루엔자 처방전이 몰렸다"면서 "하루 70건 미만으로 오던 소아 환자가 90명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강북구 H약사도 "소아감기 유행으로 일 평균 50건 이상이던 소아 처방전 유입이 이달 들어 60~70건으로 30~40% 가량 증가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같이 눈에 띄던 B형 인플루엔자가 한풀 꺾이면서 현재 증가세는 주춤해 월초대비 소폭 감소한 상태지만 전달과 비교하면 일정부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약국가의 설명이다.

반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음에도 성인감기 처방 환자나 일반 매약은 변화가 미미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POS를 이용하는 용산구 L약사는 "이달 소아감기는 유행성으로 크게 늘었지만 심한 일교차에도 성인감기 환자는 큰 변동이 없다"면서 "일반약 침체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일교차가 점차 줄어들고 기온이 더 상승할 5월에는 소아과 처방이 전과 비슷한 수준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동시에 꽃가루와 황사 등 알러지성 비염 질환자와 구충제 판매량은 늘 것으로 전망했지만 전체 수익에 미칠만큼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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