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약 '쎄로켈', 우울증 적응증 추가
- 허현아
- 2010-05-31 1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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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성인 우울증 보조치료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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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치료제 ' 쎄로켈서방정'(성분명 쿠에티아핀)에 우울증 관련 적응증이 추가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톰 키스로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성인의 주요 우울장애치료 부가요법으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쎄로켈서방정'은 동일 계열 약물 중 유일하게 양극성 장에와 관련된 우울증과 주요 우울장애 적응증을 획득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 등 기존 우울증 치료제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주요 우울장애 환자 93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쎄로켈서방정'을 투여한 환자들이 1차 치료 종말점에서 위약 대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우울증 치료제에 '쎄로켈서방정'을 1일 1회 300mg씩 부가요법으로 투여한 경우 몽고메리-아스버그 우울증척도(MADRS)에서 기존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효과가 나타났다.
또 1일 1회 150mg 부가요법의 경우 1개 연구에서 기존 단독요법 대비 효과를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유소영 의학부 이사(정신과 전문의)는 “현대 사회에서 흔한 질환인 우울장애는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가능하다"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기존 항우울증 치료제의 부가요법으로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쎄로켈서방정은 주요우울장애치료의 부가요법뿐 아니라 정신분열증, 양극성장애의 조증과 우울증 적응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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