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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금고 터는데 58초, 경비업체 출동시간 3분"

  • 강신국
  • 2010-06-17 06:46:22
  • 김사연 약사, 절도범·노인정 사칭 떡 판매단 사례 소개

약국 절도 피해현장(자료사진)
일선 약국들이 크고 작은 범죄와 사기의 표적이 되고 있다.

김사연 전 인천시약사회장은 16일 노인정 야유회 기금 마련을 한다며 떡을 강매하는 사례와 약국 도난사건을 공개했다.

먼저 간석3동 소속 모 노인정의 야유회 기금 마련을 해야한다며 떡 강매를 하러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약국에 방문했다.

상황이 미심쩍자 김 전 회장은 주민센터를 통해 경찰에 연락을 했고 약국에 방문한 경찰에게 CCTV에 찍힌 4인조 떡 판매단의 인상착의를 제공했다.

김 전 회장은 "동네에는 노인회나 경로당은 있어도 노인정은 없고, 그들의 외모가 경로당과는 이미지가 안 어울려보여 그냥 돌려 보냈다"며 "반회원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환경미화원 야유회를 사칭해 찬조금을 걷는 경우도 있다며 약국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로변의 인근 약국 절도 사건을 보면 약국에 들어와 몇십만 원을 털어가는데 58초가 걸렸고, 경비업체가 출동하는 데는 고작 3분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근 상점들에도 절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약국들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이다.

김 전 회장은 금전 뿐만 아니라 향정약을 보관하고 있는 만큼 가능하면 철제 셔터를 내리라는 경찰의 조언이 있었다며 강화 유리문은 고리를 채워도 쉽게 파손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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