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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대동약품 인수…매출 2조원 시대 시동

  • 이상훈
  • 2010-07-06 06:49:44
  • 운영자금 200억원 투입…전국 팜네트워크 구성

전국 팜 네트워크를 지향해왔던 지오영이 대전·충남 지역 유망업체인 대동약품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지오영은 명실상부 전국 팜 네트워크 체계를 갖추게 됐다.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지오영 그룹의 전국 팜 네트워크 체계는 춘천연합약품을 통한 강원지역 진출부터 시작됐다.

이후 지오영은 제주지오영 설립, 영남지역 진출(청십자약품과의 제휴), 호남지역 진출(전주약품 인수)까지, 전국 팜 네트워크 완성 '초읽기'를 알린 바 있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지난 5일 오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동약품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1일부터 송호준 대표이사가 영업권을 담당하는 '대동의약품'이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점 확보 이후에는 대전지오영으로 상호명이 변경된다.

또 대동의약품 지분구조는 지오영 70%, 송호준 대표이사 30%이며 의약품 구입비 등 운영 자금 성격의 투자금으로 150억원에서 200억원이 투입된다.

대동약품은 대전을 비롯 경기일부지역과, 충청지역까지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087억원이었다.

지오영이 대동약품을 인수함에 따라 올해는 1300억원, 2011년에는 1700억원까지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오영 M&A, '내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 되는 바람직한 형태"

한편 이 자리에서 조선혜 회장은 '지오영의 인수·합병'에 대해 바람직형 형태의 인수·합병 형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 회장은 "대동약품 인수는 고 송삼모 회장의 유지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23일 실사를 통해 이뤄졌다"며 "대동약품이 지오영에 팔려 '내것'이 되는 것이 아닌 대동약품과 지오영 '우리의 것'이 되는 바람직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그 일례로 호남 지오영, 대동의약품 지분 구도와 운영 체제를 들었다. 이들 계열사에 대한 지오영 그룹의 지분은 각 80%, 70% 수준이며 영업권 등 경영은 기존 송호준 부사장과 최재근 사장이 맡아 운영한다는 것.

특히 조 회장은 지오영은 인수·합병을 통해 결집된 내부적 경쟁력이 약국 등 외부 서비스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현재 지오영은 약국에 배송 상태 등이 추적되는 GPS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전국 전산을 통합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각사 물류 최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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