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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총진료비 2조3000억…5년새 9.8% ↑

  • 김정주
  • 2010-08-01 12:01:51
  • 건보공단, 약제비 1조6000억원

우리나라 대표적 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의 총 진료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정책연구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05년 1조4000억원이었던 고혈압 총 진료비는 2006년 1조5000억원, 2007년 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2008년 접어들면서는 2조원 대를 돌파해 총 2조1000억원을 기록했으며 2009년 들어 2조3000억원을 기록해 연 9.8%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비례해 공단 급여비도 2005년과 2006년에 1조원을 기록하다가 2007년 1조3000억원, 2008년 1조5000억원, 2009년 들어 1조6000원을 기록해 연 9.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료이용 형태별 환자 총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2009년도 기준 입원 1106억원, 외래 5592억원, 약국 1조63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특히 약국의 경우 2005년 9304억원이던 고혈압약 조제비가 5년 새 7082억원 늘어나 2009년에는 1조6390억원을 기록해 해마다 9.2%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환자 1인당 연간 투약일수를 살펴보면 2005년 176.4일에서 2009년 215.2일로 38.8일을 기록해 연평균 5.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 수는 2009년 기준 529만명으로 2005년 400만명에서 연평균 7.2%씩 증가했다.

연령별 환자 수는 60대가 전 연령대의 28.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50대 26.3%, 70대 20.3%, 40대 14.5% 순으로 분석됐다.

20대에서 50대의 연령별 발생 비중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70대와 80대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연령별 환자 1인당 진료비는 연령대가 높은 80대가 53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70대가 46만3000원, 60대가 43만9000원 순으로 분석됐다. 인구 1만명 당 환자 수는 80세 이상이 4790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70대가 4761명, 60대가 3822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0대가 2190명으로 50대 이후부터 환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2009년을 기준으로 인구 1만명당 강원이 14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804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간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울산이 13.6%로 가장 높게 증가했으며, 제주가 13.2%, 인천 9.9% 순으로 분석됐으며 연평균 증가율이 낮은 지역은 전북 2.7%, 전남 3.2%, 충남 4.3%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 자료는 주상병 급여비 지급기준으로 해당기간 내 병의원과 약국에 1회 이상 내원한 건보 수진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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