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쏘임' 환자, 연중 추선 전 1개월에 몰려
- 김정주
- 2010-08-10 14:49: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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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집계, 2009년 9609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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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이는 환자가 추석 벌초 시즌인 여름철에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부터 2009년까지 '벌쏘임(말벌 및 벌과 접촉, X2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여름철에 급증했으며 추석 전 1개월 여 동안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진료인원은 2005년 8215명에서 2006년 5144명으로 감소했지만 이후로 꾸준히 증가해 2009년 9609명을 기록했으며 남성 진료인원이 매년 약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벌쏘임이 집중되는 8~9월을 연령 및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성은 30~50대(연평균 65.2%), 여성은 40~60대(연평균 65.4%)에 진료인원이 집중됐다.
나이 대는 30~50대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많았다. 이는 같은 연령대 남성이 주로 벌초를 담당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자료의 작성 기준은 건강보험 심사결정기준으로 비급여를 비롯해 한방 및 약국은 수진자 상병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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