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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경찰서내 의약품 취급소 설치 힘들 듯

  • 박동준
  • 2010-08-11 06:46:21
  • 서울시약, 경찰청장 면담 불발…"구약사회, 자구책 마련"

지역 치안센터 내에 설치됐던 영등포구약의 의약품 취급소는 운영 하루만에 폐쇄됐다.
심야응급약국 운영과 관련해 경찰서나 치안센터 내 의약품 취급소 설치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에 따르면 의약품 취급소 장소 제공을 비롯해 심야응급약국 운영 관련 협의를 위한 서울시 경찰청장 면담 요청에 대해 서울시경이 즉각적인 협의가 어렵다는 의사를 공문으로 전달해 왔다.

100여일 다가온 G20 정상회담을 비롯해 현안업무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개별 직능단체의 면담 요청에 응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 서울시경의 입장이다.

특히 시약사회는 이번 면담을 통해 지역 경찰서나 치안센터 내 의약품 취급소 설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었다는 점에서 면담 불발로 의약품 취급소 설치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경이 지역 경찰서나 치안센터 내 의약품 취급소 설치에 난색을 표하면서 그 동안 경찰의 협조를 기다리며 심야응급약국 운영을 미뤄왔던 지역에서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서울시약 역시 구약사회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심야응급약국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가급적 개별 약국에서 심야시간대 의약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만 경찰서 등의 의약품 취급소 설치는 구약사회 차원에도 심야시간 근무 희망 약국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내놓은 방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대안 마련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서울시약 관계자는 "경찰서나 치안센터내 의약품 취급소 설치는 사실상 힘들게 됐다"며 "이를 기다리던 구약사회와 대한약사회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고 다른 운영방안을 마련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심야응급약국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개별 약국에서 운영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약사회에도 새벽 6시 약국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융통성이 있는 시범사법을 진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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