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병의원 진료비 7.8%·약국 약제비 9.1% ↑
- 김정주
- 2010-09-16 0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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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2010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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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병의원 진료비와 약국 약제비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진료비는 7.8%, 약국 약제비는 9.1%가 각각 올랐으며 총 진료비 증가치는 12.6%에 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를 공개했다.

총 진료비는 비급여를 제외시키고 보험자 부담치와 (법정)본인부담금을 합한 것이다.
입내원일당 진료비를 살펴보면 상반기 3만1464원을 기록, 전년대비 7.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진료비는 7조1978억원으로 18.2% 늘었으며 입원일당 진료비는 13만3914원이었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는 14만1039원으로 5.3% 증가했다.
외래 진료비는 8조6504억원으로 10.6% 증가했다. 내원일당 진료비는 2만522원이었던 지난해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는 2만1876원으로 6.4% 늘었다. 약국 약제비는 총 5조6739억원으로 9.1% 증가했으며 방문일당 약제비는 2만3092원이었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에 5.2% 늘어난 2만4288원을 기록했다.
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병원 총 진료비가 2조7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으며 그 중 요양병원의 총 진료비 7953억원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0.2% 증가했다. 종합병원의 총 진료비는 3조2316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0% 늘었다.
요양병원을 포함한 병원 입원 진료비는 2조93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2.0%에 해당하는 3771억원이 늘었으며 외래 진료비는 6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으로 1075억원이 증가했다.
종합병원 입원 진료비는 2조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에 해당하는 3413억원이 증가했으며 외래 진료비는 1조1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에 해당하는 1752억원이 늘었다.
질병 소분류별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갑상샘암 질환의 2010년 상반기 총진료비는 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하였으며, 진료인원은 13만505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3.6%였다. 전체 인구의 10.1%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는 6조761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5.5%에 해당하는 9086억원이 증가해 전체 진료비의 3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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