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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면대의심약국 청문회…"카운터 실제 주인"

  • 강신국
  • 2010-10-14 12:21:57
  • 경기도약, 용인시약 요청에 첫 청문…불법약국 자정 활동 박차

지난 2009년 면대의심약국 점검에 나선 경기도약 집행부
용인지역 면대의심약국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경기도약사회 펀팜운동본부는 최근 회의를 열고 불법 의심약국 청문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첫 청문회 대상은 용인시 처인구 소재 G약국으로 면대의혹을 받고 있다.

이 약국은 카운터와 약사가 동업형태로 개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질적인 운영권은 카운터가 갖고 있다는 게 용인시약사회의 주장이다.

시약사회는 이미 G약국에 대한 자체 청문회를 개최하고 자진폐업 각서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어 도약사회에 이첩을 한 것.

김광식 용인시약사회장은 "보건소에서도 문제가 제기됐고 폐업한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어 후속 조치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이달 중으로 해당약국 약사를 불러 청문회를 열고 불법 정황이 드러날 경우 자진폐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약사회는 청문회 이전 해당 약국에 대한 암행감찰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펀팜운동본부 관계자는 "G약국 외에 약국 1곳이 더 청문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청문회를 시발로 불법 약국 정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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