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관상동맥증후군 사회적 비용 연간 1조원
- 최봉영
- 2010-11-21 15:30: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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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연구팀 김진현 교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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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중증 심혈관 질환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8일 프라하에서 열린 제 13회 ISPOR(국제 의약품경제성 평가 및 성과연구학회) 유럽학술대회에서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연구팀(책임연구자: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을 통해 발표됐다.
김진현 교수 연구팀은 "현재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유병률은 6.4명(인구 1000명 당), 전체 환자수가 31만 명이며, 이는 2004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인해 환자 개인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연 1조 2,542억원에 달하게 됐다"며 "이는 2004년에 비해 1.4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또한 총 사회적 비용 중 직접비용은 4,803억원(38.3%), 간접비용은 7,738억원(61.7%) 이며, 직접비용의 대부분은 입원진료비용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직접비용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직접비용 중에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등 시술비용으로 인한 비용이 높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총 6년 간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이 직접적으로 치료와 관련되어 지불하는 비용과 간접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을 나누어 분석됐다.
직접 비용에는 외래 비용과 입원비가 포함된 직접 의료비, 교통비와 간병비가 포함된 직접 비의료비가 포함됐고, 간접비용에는 작업손실과 조기사망으로 잃게 되는 비용이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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