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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 시행, 일반약 가격인상으로 이어져

  • 이현주
  • 2010-12-03 12:28:14
  • 가격인상 예상해 선주문도…제약, 타사 동향파악 분주

결국 쌍벌제 시행이 일반약 가격인상으로 이어졌다. 수금할인 정책이 없어지면서 가격조정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2일 약국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약이 쌍벌제 시행일인 지난 달 28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도매 출하가격은 그대로며 약국 직거래 가격만 인상됐다.

서울 동작구 L약사는 "온라인 몰을 통해 주문하려고 보니 '둘코락스' 등의 가격이 약 10%인상됐다"며 "베링거 제품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다.

베링거와 코워킹중인 대웅 담당자는 "수금할인이 없어지며 가격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도매 출하가격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도매업체로 출하되는 일반약의 공급가격을 6% 인상시켰다.

업계에서는 베링거와 한미 뿐만아니라 제약사들의 추가 일반약 가격조정이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약국주력 도매 관계자는 "가격변동 움직임이 조금씩 있다"며 "국내사 한 곳이 사후할인을 없애면 가격인상이 될 것이라고 말해 다빈도 일반약은 3개월치 물량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약국과 소비자 저항을 우려해 제약사들이 일반약 가격 조정을 놓고 동향을 살피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OTC도매 임원은 "이달이 제약사들 연도마감이기 때문에 거짓 가격인상 정보를 흘려 주문을 유도할 우려도 있다"면서 "도매들도 제약사 정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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