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케어시장서 입소문 난 '모톡스'...젊은 수요층 공략"
- 정흥준
- 2024-03-21 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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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케이앤제이 대표 "약용식물 추출물로 부작용 없어"
- 일본 연구진과 상백피엑기스 활용한 모톡스 3종 선보여
- 성수동 두피마사지숍 오픈 체험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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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탈모 관련 제품 시장이 나날이 커지면서 친환경,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3040 젊은 탈모인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탈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탈모케어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며 자리를 잡은 대표적인 기업이 약용 발모제인 ‘모톡스’를 개발한 주식회사 케이앤제이다.

김기태 대표는 “당시 일본에서 탈모치료약이 임산부에게는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젊은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금기시 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 문제를 해소하면서 누구나 안심하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남녀공용 탈모케어제품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구와나 류이치로 의학박사가 탈모에 유효한 성분을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상백피엑기스’ 관련 논문을 발표할 때였다.
구와나 박사는 일본 적십자병원에서 여성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탈모로 인한 현존하는 탈모치료법들이 여성 환자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하는 한계를 느껴 연구개발을 시작한 인물이다.
김 대표는 “130종 이상의 약용 식물들을 하나하나 엑기스로 추출해 여러 단계의 실험을 거친 끝에 비로소 엄선한 것이 바로 ‘상백피(뽕나무뿌리의백피)’라는 식물이었다. 연구 시작 14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며 당시 구와나 박사의 연구 논문이 세계 탈모 치료 시장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일본 빅3 병원에서도 발모작용 효과가 입증됐고, 모주기 변환 효능에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 특히 개선 효과와 달리 부작용이 없다는 특징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약은 일시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므로 장기간 사용이 어려운 반면, 모톡스는 자연의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이 주성분이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모톡스를 처음 사용하면 먼저 머리카락 빠짐이 확연히 줄기 시작하고 모발이 굵어지는 현상을 실감하게 된다”고 자부했다.
케이앤제이는 최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수동에 탈모케어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포레스트휴’를 오픈하기도 했다. 검증된 제품을 활용해 두피마사지 등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 대표는 “탈모예방과 관리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반해 두피마사지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무분별한 시술과 인식 등으로 정작 잠재고객들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미용실의 헤어디자이너들 중심으로 두피마사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없는 날에만 일반인들의 예약을 받았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일반인들의 예약이 늘어나고 교육보다 체험이 1순위가 됐을 정도”라며 높은 수요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젊은 수요층의 증가는 전문성과 숙련된 시술 프로그램, 시술 후 관리제품이라는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상 외 젊은 수요층들의 두피 케어 선호에 힘입어 내년에는 정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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