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레트, 허혈성 심질환 재발 위험 32% 감소
- 최봉영
- 2011-01-11 11:13: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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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IORS 연구의 sub study 결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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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질환 병력이 있는 고령 심부전 환자에게 GSK '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를 투여한 결과 위약 대비 허혈성 심질환 재발 위험이 32%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ENIORS(Study of the Effects of Nebivolol Intervention on Outcomes and Hospitalisation in Seniors with Heart Failure)연구의 sub study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심장 관련 의학저널인 Heart지 2월호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70세 이상의 심부전 환자 2128명 중 허혈성 심질환 병력이 있는 1452명을 대상으로 허혈성 심질환 발생률(급성 심근경색,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혹은 사망, 갑작스런 사망)을 조사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 심부전 환자 중 허혈성 심질환(ischemic aetiology)의 병력이 있는 환자를 네비보롤 군(n=735)과 위약군(n=717)으로 분류해 2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2년의 추적 기간 동안 네비보롤을 복용한 환자군과 위약군에서 허혈성 심질환 발생률이 각각 10.7%와 15.9%로 나타나 네비보롤 복용군이 위약군 대비 적게 나타났다.
암브로 등 연구진은 이와 같은 결과가 성별, 연령, 좌심실박출율을 반영하더라도 네비보롤 복용 군이 위약군 대비 허혈성 심질환 발생 위험이 32% 줄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심부전 환자 중 허혈성 심질환 병력이 없는 환자군인676명을 하위 분석한 결과에서 유사한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했다.
암브로 교수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한 내용은 베타 차단제가 이전에 관상동맥 질환의 병력이 있는 심부전 환자에게 항 허혈성 메커니즘으로 작용해 이로울 수도 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며 "고령의 심부전 환자에게 네비보롤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뒷받침 해 주는 결과"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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