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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백신 2품목 실용화 성공…곧 허가신청

  • 이탁순
  • 2011-01-18 18:02:50
  • 요약
  • 식약청 보조 민관협의체 성과…2019년까지 19종 목표

식약청이 보조가 된 백신 민관 실무협의팀 사업의 첫 성과로 국내 제조 백신 2개가 탄생될 전망된다.

식약청은 국가필수예방접종대상인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독소이드 백신'과 생물테러 대비용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등 2품목이 신규로 허가·신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백신 실용화지원 민·관 실무협의팀'의 국내 백신 자급능력 확충 지원 사업에 힘입어 제품화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품 독소이드 백신은 보령제약이 개발했다. 또 생물테러 대비용 AI백신은 녹십자에서 개발해 곧 허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앞으로 11종의 국내 제조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8년까지 19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 원료부터 생산이 가능한 백신 품목이 27종 중 9종에 불과하여 자립율은 33%도에 그치고 있다.

한편 실무협의팀은 국내 3개 백신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발족했다.

백신 개발 초기단계부터 개발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특성분석, 기준·규격 설정, 비임상·임상시험 설계, 진행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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