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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사실명제 성공하면 카운터 발 못붙일 것"

  • 이현주
  • 2011-02-10 12:17:55
  • [단박인터뷰]경남도약 이원일 회장

"지난해 공중파 방송에 잇따라 보도된 무자격자 처방조제 문제를 보고 윤리경영에 힘을 쏟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상남도약사회가 무자격자 근절을 위해 약사실명제를 도입한다.

1139곳의 약국 1450여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가로 7cm, 세로 10cm 크기의 약사 ID카드를 발급하는 것이다.

오는 3~4월이면 경남지역 약국에서 ID카드를 패용한 약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원일 회장은 "작년 약사들의 명예가 실추된 일들이 많았다"며 "윤리경영만이 업권을 수호하고 신장시킬 수 있는 것이라는 판단에 약사실명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실명제란

=거창하게 말해서 약사 실명제지만, 약사인 것을 증명할 수 있는 ID카드를 발급하는 것이다.

그동안은 사진이 작거나 흐릿해 고객들이 약사라는 것을 확인하기 힘들었다. 가로 7cm, 세로 10cm 크기의 ID카드에는 사진이 보다 크고 선명하게 들어가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약사실명제를 계획한 이유가 있다면

=작년 매체와 언론을 통해 무자격자들을 고용한 약국 실태 등이 고발되면서 약사들의 명예가 많이 실추되고 신뢰도가 하락했다.

결국 업권을 수호하고 신장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밖에 길이 없다는 판단에 약사실명제를 계획했다.

약사실명제와 맞물려 일반약 슈퍼판매를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일련의 상황속에서 약사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자정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대효과 및 앞으로 계획

=무자격자 퇴출해 약사 신뢰를 회복하고 업권을 신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회원들은 각각 입장이 다르다. 하지만 윤리경영이 소비자가 원하는 흐름이고 집행부는 이 같은 길을 제시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향후 실명제를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약국은 지도 점검 면제,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또 '의약품 판매와 조제, 복약 지도 등은 약사가 담당한다'는 포스터도 교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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