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당 월청구액 병원1억9638만원·의원 2905만원
- 김정주
- 2011-03-22 06: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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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의료기관 실적 공개…외래 진료비 8.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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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진료비통계지표]
지난해 의원에서 한 달 평균 청구한 진료비가 4%대에 그친 반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은 12~13%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1일 공개한 '2010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3년 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월 평균 진료매출 추이와 병원급 이상 월평균 진료매출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의원급 상당수가 포함돼 있는 외래 진료비의 경우 지난해 17조6696억원의 진료비로, 2009년과 비교해 8.3% 수준인 1조3492억원이 증가했다.
먼저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 2만7412곳의 월 평균 진료비 청구액은 2272만원이었던 2009년과 비교해 4.8% 증가한 2905만원이었다. 2591만원 수준이었던 2008년과 비교하면 3년 새 12.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2008년부터 2009년 사이 증가율인 6.99%와 비교해 볼 때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진 상태다.

종합병원의 경우도 18억5421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2.4% 성장세를 보였으며 병원은 월 평균 1억9638만원의 진료매출을 올려 전년과 비교해 9.42% 증가치를 기록했다.
한편 진료비 산출에는 진찰료와 각 검사료 등 보험자 부담금과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됐으며 비급여는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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