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 국산 1호 천연물 치매치료신약 내년 발매 예정
- 이상훈
- 2011-03-29 1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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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 임상 완료…식약청 허가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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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1호 치매치료 천연물신약이 2012년 하반기께 발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인제약(대표 이광식)은 국내 최초로 치매 치료 천연물신약 INM-176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인측은 식약청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2012년 하반기 발매를 위한 허가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INM-176은 국산 천연물 신약 소재 중 기억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당귀를 기원으로 개발된 치매 치료제다. 특히 주요 성분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 뇌 내 신경전달 물질인 Acetylcholine 농도 증가 작용, 치매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는 -amyloid 응집 억제 작용, 항산화 작용을 통한 신경세포 보호 작용 등 다양한 약리 기전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환인제약은 2006년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이후 지난 2008년부터 기존 치매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Donepezil을 대조약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총 19개 대학 병원에서 260여명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INM-176를 투여했다.
그 결과 INM-176 유효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안전성면에서도 소화불량, 오심 등 경미한 위장관 부작용을 제외하고는 임상적으로 유의할 만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관찰, 치매 치료제로서의 유용성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환인측은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만성, 퇴행성 및 복합 질환 등이 점차 늘어나고 노인 인구에서 치매의 유병율이 급증하고 있어 INM-176과 같은 천연물 소재 치매 치료제 개발은 시장에서의 비교 우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환인제약은 정신분열증 치료제, 항우울제 등을 비롯한 신경정신계 약물을 지속적으로 발매하면서 특화된 사업 영역을 확보하고 있으며 천연물 신약 발매를 필두로 상위제약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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