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에 원전사고…수출 등 타격
- 영상뉴스팀
- 2011-04-13 0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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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전방위 영업’ 위축 가시화…특단의 대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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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국제 정세와 환경적 돌발변수가 제약사들의 ‘전방위적 영업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제약 수출입 업무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환경적 변수는 역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사태입니다.
특히 일본 제약사들과의 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 수입 물동량이 많은 제약사들의 경우 그 피해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A제약사 관제자: “일본 00000제약사하고 거래를 했는데, 그쪽 원료의약품 공장이 지금 강동을 멈춰선 상태라 원료공금에 비상이 걸린 상태고요. 다른 거래처를 찾고 있긴한데, 걱정입니다, 지금….”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사태는 제약사들의 수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B제약사 관계자: “일본하고 우리나라가 워낙 가깝다 보니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도 방사능 오염국가로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벌써부터 러시아를 포함한 몇몇 국가들은 우리나라 의약품에 대한 수출규제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참 걱정입니다.”
튀니지 '재스민 혁명'의 발화로 시작된 이집트·리비아 반정부 시위도 수출을 비롯한 임상시험에 차질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C제약사 관계자: “이집트 반정부 시위 때문에 임상시험이 한 달 가량 올스톱 되고 있는데, 이제 이집트가 정상을 찾아가는 모습이긴 하지만 의료기관들은 아직도 혼돈상태인 곳이 많아 이집트에서의 임상시험을 포기해야할지 고민 중에 있구요….”
최근 두 달새 터진 반정부 시위와 방사능 사태가 국내 제약기업들의 수출입과 임사시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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