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어주는 여자] 봄, 부드러운 숨결
- 영상뉴스팀
- 2011-04-25 1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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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고양이로다’…시(詩)의 언어로 공감각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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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멘트]시청자 여러분들은 ‘봄’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포근하고 따스한 햇살과 나른함, 버드나무 아래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은은한 향기를 머금고 돋아나는 쑥 그리고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 등 각인이 각인마다의 추억과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미지가 셀 수도 없이 많을 텐데요.
이중에서도 역시 단연 으뜸은 ‘봄의 전령사’, 벚꽃이 아닐까 싶은데요.
벚꽃 향기와 꽃잎들이 우리들의 오감을 간질이는 4월의 끝자락 윤중로에서 ‘책 읽어 주는 여자-스페셜 에디션’ 그 세 번째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시(詩) 낭송]
봄은 고양이로다
作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작품해설]시인 이장희 대표작 ‘봄은 고양이로다’는 고양이의 형상을 통해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게 봄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시는 봄과 고양이의 유사점을 연상적 감각에 의하여 한 가지씩 붙잡아 내면서도 그것들을 ‘같다’라고 비유하지 않고 봄과 고양이를 하나로 만들어 버린 독특한 수법에 있다.
[클로징멘트]새 생명을 품은 초록빛 새싹과 꽃내음 가득한 봄의 길목에서 시 한소절의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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