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약국 외 판매 기대감에 제약주가 '요동'
- 최봉영
- 2011-04-28 0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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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동화·녹십자 등 주가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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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외 판매가 시행될 경우 대형 일반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아제약, 동화약품, 녹십자 등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수혜주로 평가되고 있는 제약사 주가는 전날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피린 등 대형 일반약을 다수 보유한 동아제약의 지난 27일 종가는 전날 대비 6.97%(7000원) 상승한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진제약은(5.38%. 500원), 동화약품(5.11%, 230원), 녹십자( 4.07%, 5500원), 한미약품(2%,1500원), 대웅제약(1.89%, 750원), 유한양행(1.42%, 2000원) 등도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이들 제약사 중 일반약 슈퍼 판매가 이뤄질 경우 가장 단기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는 제약사는 광동제약, 동아제약, 일양약품 등이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을 통해 이미 소매 유통망을 갖췄으며, 동아제약 역시 동아오츠카를 통할 경우 타 제약사보다 유통망 구축이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 일양약품 등 드링크를 공급하는 제약사 역시 유통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같은 단기 주가 상승에 전문가들은 경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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