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슈퍼 판매 회오리…약국의 강점과 약점은?
- 강신국
- 2011-05-16 1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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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직원·슈퍼주인과 다른 약사만의 장점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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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되는 것은 없지만 현재 상황에서 국민들의 상비약 구매가 불편하다는 것에는 정부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소용돌이에서 약사들이 체크해 봐야할 약국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
◆약국의 약점 = 조기폐문…무자격자 약 판매…빈약한 복약지도
약국의 조기 폐문이다. 분업 이후 6시 폐문이 보편화된 층약국과 문전약국의 운영시간은 약사사회에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는 처방조제가 약국경영 척도의 바로미터가 되면서 일반약을 소홀하게 취급한 일부 약국들의 책임으로 귀결된다.
또 하나는 무자격자 약 판매다. 가운도 입지 않은 비약사들이 상담을 통한 일반약 판매가 암암리에 이뤄지면서 약국의 역할론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
복약지도 없는 약국도 문제다. 국민들이 약국에서 약을 구매했을 때 약사들의 서비스가 없다는 이야기다.
약국에서 상비약을 구입할 때 국민들이 체감하는 차별성, 슈퍼판매가 왜 국민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지를 약사들이 보여줘야 한다.
약사회 관계자는 "조기폐문과 일반약 가격만 알려주는 약국 서비스는 개선돼야 할 과제"라며 "약사 전문성을 기본으로 고객에 대한 정보제공 기능 강화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약국의 강점 = 일반약 DUR…2만개의 약국 인프라…약사 신뢰도
하지만 약국에 강점도 있다. 먼저 일반약 DUR이다. 일반약 DUR은 일반약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약국으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어졌다. DUR 수가 인정은 나중 이야기다. 정부가 멍석을 깔아준 일반약 DUR. 약사들 손에 달렸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2만여 개의 약국이다. 당번약국이든 심야약국 확대 등 약사들의 참여에 따라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프라다.
대한약사회만 탓하기에 또 정부만 원망하기엔 늦은 감이 있다. 반회와 분회를 중심으로 한 약국의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약사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다. 아직 약사에 대한 신뢰도는 슈퍼주인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보다 높다.
무자격자 척결, 복약지도 강화 등도 약사 신뢰도에 직결되는 문제다. 약은 약사만이 취급해야 한다는 대전제, 약사만이 실천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약사회의 한 임원은 "국민 편의성과 의약품 안전성의 싸움이었는데 이제는 편의성 쪽으로 기우는 느낌"이라며 "약사와 약국이 변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든 약사들이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인위적인 폐문시간 연장이나 당번약국 강제화보다는 대국민 서비스 향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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