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값도 오른다? 기초수액 47품목 인상추진
- 최은택
- 2011-05-19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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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급평위 상정…평균 12% 내외 잠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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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된 기초수액제 47개 품목의 보험상한가가 평균 10% 이상 인상될 전망이다.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기초수액제 조정신청 실무검토 결과를 오늘(19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한다.
대한약품, 씨제이제일제당, 중외제약 등 이른바 수액 3사는 지난해 8월경 원가보전 퇴장방지의약품인 자사 기초수액제 47개 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을 요청했다.
제품발매후 약 10년이 지나면서 원가가 올라 가격을 조정하지 않으면 더 이상 생산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심평원은 이들 업체에게 원가조사 자료를 요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밀고 당기는 사실상의 가격 협상을 진행해왔다.
조정신청은 통상 150일 이내에 결론을 내려야 하지만 중간에 서류보완 등 시한연장 사유도 발생, 진통 끝에 10개월여 만에 심평원과 수액 3사가 각기 인상 폭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폭은 평균 12% 내외로 품목에 따라 인상률은 각기 다르다.
한편 이날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실무 검토안대로 의결하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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