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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막강 영업력으로 신규 제네릭 시장 평정

  • 최봉영
  • 2011-05-20 06:49:54
  • 코자·가나톤·가스모틴·아타칸 제네릭 점유율 1위 기록

종근당이 신규 제네릭 시장을 평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종근당이 발매한 가나톤 제네릭 '이토벨', 가스모틴 제네릭 '모프리드', 아타칸 제네릭 '칸데모어' 등이 제네릭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이 발매한 제네릭은 가나톤·가스모틴·아타칸 제네릭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이토벨과 모프리드는 가나톤과 가스모틴 제네릭 시장의 각각 19.5%와 22.7%를 점유해 다른 제약사에 크게 앞서 있다.

주요 제네릭 제품 시장 점유율(단위:%)
지난 4월 특허가 만료된 아타칸 제네릭 시장에서도 87%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아타칸 제네릭 시장에서는 현재 종근당이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타칸 제네릭 시장이 오리지널 시장만큼 커질 경우 종근당 칸데모어는 100억원 이상의 주력 제품으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기존 제네릭 주력이었던 리피토와 코자 제네릭 시장에서도 선전은 여전히 이어진다.

'리피로우'는 리피토 제네릭 시장의 12.9%를 점유해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에 이어 관련 시장에서 3강 싸움을 전개 중이다. 코자 제네릭인 '살로탄'은 시장 점유율 19.5%로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출시된 제네릭 시장에서 종근당은 다른 제약사를 압도하고 있어 향후 출시 예정인 제네릭 제품에 대해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특허 만료가 예정돼 있는 대형 제품으로는 '아프로벨'과 '디오반'이 있으며, 종근당은 이 두 제품에 대해 퍼스트제네릭 약가를 받은 상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종근당은 강력한 영업력으로 줄곧 상위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발매되는 제네릭 제품들 역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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