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외래약국 설치 1000만명 서명운동 본격화
- 이혜경
- 2011-05-26 16: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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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내달 20일 선포식…추진단장에 이상석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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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병원 외래약국 설치 허용 100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계획안을 세웠다.
병협은 26일 제15차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합동회의를 열고 기획정책실 및 각 실·국장으로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부회장단, 병협 임원들로 구성된 지원단을 추진기구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서명운동 추진단장은 이상석 상근부회장이 맡는다.
이번 서명운동은 내달 20일 오전 11시 열리는 '서명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3달 동안 진행되며 전국병원급 의료기관 및 가두 서명, 온라인 서명 등으로 목표 인원을 채울 전망이다.
목표인원 달성 세부 방안을 보면 병협은 병원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1259개소, 종합병원 267개소, 상급종합병원 44개소, 요양병원 783개소에서 서명 운동을 펼친다.
병협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서명 운동을 진행할 경우 3달간 총 973만6400명의 서명을 모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가두 서명과 온라인 서명을 이용, 110만명을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가두 서명은 1일에 8300명씩 총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트타임이나 용역업체와 계약을 통해 서울역, 영등포역 등 주요 역사나 터미널 환승 지점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의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은 병협 및 전국 회원병원, 각 시·도병원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 한국의료재단연합회, 대한정신병원협의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등 유관단체의 홈페이지에 링크 또는 배너를 제작해 이용할 전망이다.
한편 병협은 1000만명 서명운동을 마친 이후, 결과물을 토대로 의원입법, 청원입법 등 의약분업 제도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국회 내 '의약분업제도개선 특별위원회(가칭)'가 설치될 수 있도록 주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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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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