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전문→일반약 전무…의사들 이익 지키기"
- 박동준
- 2011-06-07 1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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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기자회견에 반박…"책임 없고 권리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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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약사회는 의협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분업 이후 정상적으로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된 품목이 없다는 것은 의료계가 국민불편 해소에 아무런 의지도 없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같은 날 오전 의협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약사법 개정을 통한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이를 용인하지 않은 진수희 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의협이 안전성을 이유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반대하면서도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의사만이 의약품의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주장하는 것은 책임과 의무는 없고 오직 권리만을 내세우는 것"이라며 "진정 의약품의 안전성이 염려된다면 외국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처방량부터 줄여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약사회는 5부제 시행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의식한 듯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5부제 시행은 단순히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막기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약의 안전성 확보와 국민 불편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것이다.
약사회는 "당번약국 확대를 통해 국민의 곁에 항상 깨어 있으면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약사들의 진정성"이라며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당번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5부제 등은) 단순히 약국외 판매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약사들이 주체적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 국민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의약품 안전관리에 있어 약사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뜻"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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