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출범 전국약사연합 발기인 30여명은 누구?
- 강신국
- 2011-06-21 17: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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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분회장 주축에 서울·목포지역 약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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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약국 외 판매와 조제료 인하 등 약사사회가 최악의 국면에 직면한 가운데 전국약사연합이 출범한다.
발기인으로 나선 약사 30명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경기 수원시 소재 경기도 문화의 전당내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약사연합에 참여하는 약사들은 김광식 용인시약사회장, 오흥설 안산시약사회장, 조선남 파주시약사회장, 한일룡 부천시약사회장, 김영후 수원시약사회장, 김대원 오산시약사회장, 김이항 시흥시약사회장, 이현숙 의왕시약사회장 등 경기 지역 분회장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경기도약 전현직 임원과 이병천 종로구약사회장, 조기석 목포시약사회장 등이 참여해 전국 단위 단체의 면모를 갖췄다.
이들은 "약사 직능이 유사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현실에서 약사들의 민의를 모아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약사연합 창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5대 활동강령을 정하고 국민불편 해소와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해 성분명 처방, 처방전 2회 사용, 동일성분 대체조제 활성화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들은 대한약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약사면허를 부정하는 어떤 세력에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해 향후 대약과의 관계설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은 당초 알려진 전국약사총연합회(전약총)이라는 단체명은 사용하지 않기로했다.
창립 총회 장소도 대한약사회관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아 부득이 경기도 문화의 전당내 꿈꾸는 컨벤션센터로 변경됐다.
[발기인 명단]
오흥설, 조선남, 박성진, 김희준, 차용희, 박덕순, 조기석, 임형균, 김현익, 구자영, 김석기, 정동만, 김광식, 한일룡, 이영숙, 김대원, 이병천, 이기선, 리병도, 서영준, 김영후, 임명운, 이현숙, 이규흥, 차숙희, 김이항, 한준수(무순)
1.우리는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약사상을 구현하며 국민건강과 의약제도의 올바른 정립을 추구한다. 2.우리는 대한약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약사면허를 부정하는 어떤 세력에도 단호히 대처한다. 3.우리는 국민불편 해소와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한 성분명 처방, 처방전 2회사용, 동일성분 대체조제를 추구한다. 4.우리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소비자 선택권을 위한 소비자운동을 실천한다. 5.우리는 회원 상호간의 희생과 봉사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에 힘쓴다.
전국약사연합 활동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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