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사 "OTC 위험"-韓의사 "슈퍼 판매"
- 영상뉴스팀
- 2011-06-29 1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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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가 있는 영상] 온-오프라인 '약국외 판매' 의약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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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영상]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회의가 열리기 직전,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이재호 의사협회 의무이사가 악수를 했다.
둘이 나눈 악수는 화해보다는 결전을 앞둔 선전포고와 같은 것이다.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의약품 재분류 문제를 놓고 양측은 치열한 싸움을 예고 했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현장보다 더 격한 의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역약사회에서는 '사이버투쟁팀'이 결성돼 활동 중이다.
'넓은 포털의 바다에서 각개전투'를 치르겠다며 온라인 홍보전에 나선 것이다.
'닥터 오즈 쇼'라는 미국 폭스TV의 프로그램을 편집한 영상이 유튜브에 등장했다.
'매년 일반약을 잘못 복용해 20만명이 병원에 실려가고 있다'는 미국 의사의 발언을 언급하며 '왜 한국 의사는 슈퍼판매를 주장하는가'라고 반문하고 있다.
슈퍼판매 여론을 주도해 왔던 의사들도 '약사가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는 서슬퍼런 주장을 펴며 대응하고 있다.
"일반약은 주의사항도 복약지도도 필요 없다"라고 말하는 약국 무자격자의 영상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중앙약심이라는 오프라인 공간도, 인터넷공간인 온라인도 의사와 약사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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