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들 "히알루론산, 일반약 안돼" 광고전
- 이혜경
- 2011-07-18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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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지에 광고 게재…"부작용 문제로 전문약이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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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동아일보, 14일 중앙일보 등 일간지 광고를 시작한 대한안과의사회는 18일 조선일보 35면 하단광고를 통해 '히알루론산 치료제는 단순 인공눈물이 아니다'는 내용의 광고를 이어갔다.
의사회는 신문 광고를 통해 히알루론산의 부작용을 설명하고, 의사 처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공 눈물이 아니라 각결막치료제로 쓰이는 히알루론산 제제의 경우, 합병증과 심각한 시력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어 안과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하다는게 의사회의 주장이다.
이 같은 안전성을 문제로 미국 FDA는 히알루론산 제제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은 상태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따라서 의사회는 국내에서 히알루론산을 일반약으로 전환, 약국에서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다면 단순 자각증상만으로 점안액을 구입하는 환자가 늘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은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국민에게 떠맡기는 격이라는 주장도 펼쳤다.
의사회는 "일반약은 대부분 보험적용이 안된다"며 "히알루론산이 일반약으로 전환되면 환자가 내야할 약값이 몇 배 비싸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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