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제약약사도 동참…100만명 서명 '총력전'
- 소재현
- 2011-08-09 0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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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약사도 POP 제작…각양각색 아이디어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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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한 약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약사들의 아이디어 공유와 더불어 약대생과 제약회사 약사들까지 가세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약대생·제약 약사 미래위한 동참
전약협의 서명운동은 9일 신촌역과 강남역,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퇴근시간과 유동인구가 타깃이다.
전약협 관계자는 "정권 교체 시기에 100만명은 충분히 의미있는 숫자라고 생각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제약회사 약사들도 KYPG(한국젊은약사모임)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KYPG 박준형 위원장은 "KYPG내 각 그룹원들에게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한 상태"라며 "KYPG 구성원들이 속한 각 제약사에서 서명운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명운동 아이디어 '반짝'

군산시약사회를 시작으로 인천시약사회는 야구장에서, 부산시약사회는 해운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거리 서명운동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일반약 슈퍼판매의 위험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민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약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서명운동 진행도 고려하고 있는 등 많은 약사회들은 피서지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약국가에서도 POP 제작, 1분 설명 등을 동원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POP 제작 과정을 수료한 부산의 배신자 약사는 "일부 회원들이 서명받기를 어려워 하는 것 같아 POP를 제작했다"며 "원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기꺼이 제작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구로구의 P약사는 "약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후 딱 1분만 얘기하자고 붙잡는다"며 "1분동안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니 환자들도 서명에 기꺼이 동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전북의 J약사는 "보충수업을 하는 아들 학교에 일일 강사를 신청해 놨다"며 "일반약 슈퍼판매 위험성도 알리고 서명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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