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3% 불과
- 최은택
- 2011-10-07 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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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의원, "대졸 초임만 삼각하고 갈등만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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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정부가 추진한 청년인턴제가 공공기관 대졸초임만 삭감하고 사회갈등만 증폭시켰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대졸초임 삭감정책을 폈다.
임금삭감은 285개 공공기관과 168개 지방공기업, 금융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봉기준 2천만~2500만원은 10% 이하, 2500만~3천만원은 15%, 3천만~3500만원은 20%, 3500만원 이상은 20~30%가 삭감됐다.
하지만 당초목표와는 달리 임금삭감으로 만들어진 청년일자리는 청년인턴에 그쳤고 일자리 증가는 미미했다.
실제 한국전력공사는 2009~2010년 224명을 신규 채용했지만 1145명의 인턴 중 2명(0.2%)만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건강보험공단 또한 같은 기간 560명을 공채했지만 1145명의 인턴 중 34명(3%)만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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