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여자] 달인정신으로 살라
- 영상뉴스팀
- 2011-10-15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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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의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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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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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의사수필가 김애양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 많이 지치시죠. 주변에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럴 때 우리에게 힘을 주는 책 소개하겠습니다.
개그맨 김병만씨가 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입니다.
TV화면에서 우리에게 웃음과 함께 눈물도 선사하는 그의 달인정신 함께 읽으면서 힘을 받아보시죠.
[북-리딩]김애양 원장(강남 은혜산부인과): 약국을 돌아다니며 수면제 40알을 모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죽고 싶을 정도로 좌절했습니다.
정말 나처럼 낙방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오죽했으면 같이 연극하던 선배가 “너처럼 운 없는 놈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본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교수님이 말했습니다.
“병만아, 나는 ‘성공했다’도 ‘실패했다’도 없다고 생각해. 실패가 뭔가? 자기가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을 때 실패했다고 말하지. 실패가 규정되어 있나? 한정되어 있나? 내가 실패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실패가 아닌 거야.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더라도 자기가 어떤 만족을 느꼈다면 실패라고 할 수 없는 거야. 고생도 마찬가지다. 고생이라고 생각 안하면 고생이 아닌거야. 세상에는 말이야….”
[작품해설] 이 책은 개그맨 김병만의 자전에세이로 단순히 그가 살아온 과정이나, 주변잡기가 아니라 그에게 인생의 최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성실’을 어떻게 체득하게 되었는가를 담고 있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로 개그맨이 되면서 태권도, 합기도, 우슈, 검도 등의 무술을 바탕으로 ‘달인’, ‘무림남녀’ 등의 코너로 한국식 슬랩스틱 코미디의 새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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