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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학회 "슈퍼판매 부작용, 객관적으로 따져보자"

  • 이탁순
  • 2011-10-15 06:44:58
  • 20~21일 약물위해관리학회 학술대회…슈퍼판매 진지한 접근 시도

작년 춘계학술대회 모습.
찬반으로 갈려 의약계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지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논쟁을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학계 내에서 불고 있다.

그동안 의약품 안전성을 강조해 온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문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대학교 부산 해운대 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는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단체까지 참여해 보다 발전적인 토론을 이어간다.

일산병백원 구본기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문제와 관리방안' 심포지엄에서는 부산시약사회 정명희 이사의 '약국외 판매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리뷰'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이화의대 조영주 교수와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대표가 각각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따른 안전성 관리'란 주제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주약대 이숙향 교수의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한 제언'을 끝으로 주제발표가 종료되면, 곧바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학회 멤버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약물 부작용 전문가들이다. PPA 제제의 퇴출을 이끈 연구를 주도했으며, 최근엔 게보린 부작용 논란 후속조치로 IPA 제제에 대한 안전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약국 외 판매 찬반논쟁을 떠나 과학적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계와 약계로 나눠 구태의연한 주장만 되풀이하기보다는 일반의약품의 부작용 이슈를 따져보고, 약국 외 판매에 따른 관리대책을 모색하는 합리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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