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희망퇴직 보상금 최대 54개월+4000만원
- 최봉영
- 2011-11-01 1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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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월 전직 지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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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가 진행 중인 희망퇴직 프로그램의 최대 보상금이 54개월 급여에 4000만원을 합한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주일 동안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 지원자를 받고 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연차에 따라 퇴직 보상금은 차이가 있다.
기본 보장 조건은 근속 년수 두배에 8개월 급여를 더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5년이상 10년 미만 직원에 2000만원, 10~15년 3000만원, 15년 이상 4000만원의 별도의 퇴직 위로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23년 근속자의 월급여를 500만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3억1000만원의 퇴직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측은 올해 말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맞춤형 자기개발 프로그램, 창업 정보 제공 등 전직 지원 서비스를 1월부터 3월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보상 조건을 떠나 이번 퇴직 프로그램이 희망자에 한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노조는 반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사측은 일부 사원들을 대상으로 퇴직을 권유하는 1:1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1:1 면담을 하는 것 자체가 희망퇴직을 포장한 정리 해고"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퇴직은 정부 약가 정책과 관련한 다국적제약사 최초의 구조 조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희망퇴직을 계획 중인 다른 제약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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